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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LG화학 포스겐 가스 누출 4명 다쳐

2015.01.30 오후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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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여수산업단지에 있는 LG화학에서 유독 가스가 새 나와 4명이 다쳤습니다.


취재 기자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범환 기자!

환자가 4명 발생했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면서요?

[기자]
유독가스가 새 나온 곳은 여수산업단지에 있는 LG화학입니다.

유독가스는 포스겐으로 확인됐는데요, 유독가스 누출 사고가 난 것은 낮 1시 23분쯤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37살 배 모 씨 등 직원 4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여천 전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여천 전남병원 측은 환자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제독 작업과 함께 밸브를 잠그고 농도를 측정했습니다.

오후 2시쯤 측정 결과 포스겐이 잡히지 않아 더 이상의 확산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스겐 가스는 마시면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며, 폐수종으로 숨질 수도 있는 유독가스입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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