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 가고 '한복 챌린지' 뜬다

[앵커]
얼음물을 뒤집어 쓴 뒤 3명을 지목해라,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기부와 도전 과제를 접목해 세계적인 반향을 끌어냈는데요.

이를 본딴 '한복 입기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바닷가를 걷고 고궁을 둘러보는 모습, 요즘 흔한 모습은 아니지만 잘 어울리죠?

이렇게 한복을 입고 사진을 올린 뒤 3명을 지목하면, 지목받은 사람들도 한복을 입고 사진을 올리는 '한복 알리기'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한복이 없으면 한복 무료 체험관을 찾거나 어릴적 한복 입고 찍은 사진이나 예쁜 한복 화보를 올려도 된다고 합니다.

이 캠페인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기획한 것인데요.

기모노는 알지만 한복은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시작했다니 함께 참여하시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