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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관 소리 구별 비밀 규명

2015.03.10 오후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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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기관인 달팽이관이 고음과 저음 등 다양한 소리를 구분하는 비밀을 국내 연구진이 풀어냈습니다.

달팽이관은 '토노토피'라는 특정 주파수에 민감하도록 청각 세포가 특이적으로 배열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연세대 의대 복진웅 연구진은 달팽이관이 이 같은 구조를 지닐 수 있도록 하는데 관여하는 핵심 생체물질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 물질이 달팽이관의 위치에 따라 서로 다른 유전자를 조절해, 청각 세포가 특정 주파수를 잘 듣도록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난청의 원인 규명과 치료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 국립과학원회보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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