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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찰리 10실점·한화 유창식 8실점 '선발 수난'

2015.03.21 오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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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선발투수들이 난타를 당하면서 각 팀들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NC의 에이스 찰리는 롯데를 상대로 4회까지 10점을 내줬고, 한화 선발 유창식도 삼성에 8점이나 내주고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KIA는 9회초 투아웃 이후에 4점을 뽑아내며 kt에 4 대 3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잠실 라이벌전에서는 두산이 LG를 1점 차로 이겼고, SK와 넥센은 팽팽한 투수전 끝에 1 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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