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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을 차기 영부인으로...힐러리 외조 '톡톡'

2015.03.21 오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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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의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두고 이색적인 홍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남편 빌 클린턴을 차기 영부인으로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았는데, 여장한 전직 대통령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조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빨강, 파랑이 돋보이는 정장에 진주 팔찌까지.

복장은 영락없는 미국 영부인입니다.

그런데 다리엔 털이 수북하고, 더 자세히 보니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마스크를 썼습니다.

이 남성은 '퍼스트레이디' 차림으로 백악관 주변과 뉴욕 맨해튼 한복판을 누비고, 플로리다 해변에서는 성조기 문양의 비키니를 입고 우스꽝스러운 포즈까지 취합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선 출마 선언에 앞서 제작된 홍보 영상입니다.

영상 속 플래카드에 적힌 대로 '빌을 2016년 영부인으로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았는데,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며칠 새 힐러리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운동에 9천 명 가까이 참여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최근 TV 방송에도 출연해 자신이 영부인이 되면 '아담'이라고 불러달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아내 외조를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sj1029@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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