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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37kg로 말라...서세원 인슐린에 의지

2015.03.22 오후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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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딸 서동주 양이 어머니의 말이 모두 맞다는 이런 증언을 했어요.


[기자]
어머니의 말이 모두 맞다, 그러면서 내가 어머니가 살아온 걸 봐왔기 때문에 지금 어머니가 37kg 정도로 살이 빠져 있는데 내가 일생을 살아가는 중 본 중에 엄마는 가장 힘들고 건강이 안 좋아보이고 마른 모습이라고 했고 어렸을 때는 내가 잘 몰랐는데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인가 보다 했었는데 성인이 되고 보니까 그게 아니더라는 잘못된 부뷘 있었다라는 걸 밝힌 거죠.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내가 본 것도 있으니까 법정에 나서서 엄마를 위해서 증언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글쎄요, 서세원 씨가 사실 부부문제만큼은 두 사람이 아는 것인데요. 딸이 이렇게 나서서 엄마를 비호하고 있고 또 이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도 서정희 씨가 말하기를 딸이 엄마, 아빠를 두려워 하지 말고 이혼을 하세요라고 했기 때문에 힘을 얻어서 용기를 냈다고 했는데 아들은 보통 어렸을 때야 엄마한테 성인이 되고 나면 남자 대 남자로서 아빠를 이해하기도 하고요.

아빠의 입장에 설 텐데 서동천 씨인 아들까지도 누나와 마찬가지로 엄마를 위해서 얘기를 하겠다는 이런 입장입니다. 그런데 저는 제가 알기로는 서세원 씨가 사실 두 자녀를 유학생활을 시킬 때 유학비를 보내느라고 많이 힘들었던 정황에 대해서 그 측근들을 통해서도 얘기를 많이 들었었고, 열심히 공부하고 나쁜쪽으로 빠지지 않는 자식들에 대해서 되게 자긍심을 가지고 살았다라고 기억을 하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해서 그렇게 많이 아버지로서 할 일을 해 놓고도 자식들에게 이렇게 외면받는 아빠가 됐는지 그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답답합니다. 취재하면서도.

[앵커]
서세원 씨의 매니저가 서정희 씨에게 법정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그게 서정희 씨가 그 매니저에 대해서 용역깡패다, 이런 말을 써서 그런 거잖아요.

[기자]
CCTV 영상을 보면 너무 충격적이에요. 맨날 봐도 충격적이에요. 서정희 씨 거의 드러누워 있고, 서세원 씨가 발을 잡아 끌고 옆에 건장한 분들이 있어요. 서정희 씨는 용역깡패를 동원했다고 얘기를 했는데 그분의 말로는 나는 수년간 함께 일했던 매니저였고, 서세원 씨 일뿐만 아니라 서정희 씨의 일도 개인적으로 내가 도왔었다, 나를 알면서 어떻게 용역깡패라는 말을 쓸 수 있느냐. 그것 때문에 처가집을 너무나 충격이 빠졌고 나 또한 충격에 빠졌다.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할 것이라는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앵커]
서세원 씨는 반면에 여러 가지 지금 증언들이 나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대응으로 일관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런 거죠?

[기자]
거의 무대응입니다. 며칠 전 측근을 통해서 인터뷰를 했는데 사실 자식들 때문에 나는 말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자식들 얼굴에 침 뱉는 격이 될까 봐. 그런데 자꾸만 확대 해석이 되고 일파만파가 커지다 보니까 좀 안타깝다, 지금 내 건강 상태가 좋지 못 해서 인슐린에 의지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런 정도까지 근황은 나온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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