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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표심 잡아라' 재보선 달궈지는 열기

2015.03.22 오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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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29 재보궐 선거를 한달 여 앞둔 가운데 지역 표심을 잡기위한 여야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도부까지 총출동해 연일 재보선 지역을 방문하며 총력을 기울리고 있어서 선거전이 벌써부터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표를 포함해 새정치연합 지도부가 휴일을 맞아 광주에 총출동했습니다.

이른바 아시아 문화전당 특별법 통과를 기념하는 입법 보고 대회지만 사실상 광주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천정배 전 의원을 견제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적지 않습니다.

텃밭으로 평가되는 광주에서 패배할 경우 문재인 대표 체제가 큰 충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우리당은 원칙을 통해 승리하겠습니다. 정정당당한 공천과 선거로 정도를 걷겠습니다. 원칙과 정도 속에 승리의 길이 있다고 믿습니다."

재보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지도부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 경기 성남 지역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연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를 포함해 지도부가 이번 주 내내 재보선 지역을 찾아갑니다.

월요일 서울 관악을 청년 간담회를 시작으로 인천과 광주에서도 연쇄적으로 당원대회를 열고 바닥 민심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최선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야는 안덕수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뒤늦게 4.29 재보선 지역으로 결정된 인천 서구 강화을에 대한 공천도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 선거 지원 체제로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때마침 여야간에 경제 문제와 안보 공방까지 이어지면서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4.29 재보선의 열기가 벌써부터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YTN 김선중[kimsj@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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