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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출시 첫날 5조 원 육박

2015.03.25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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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가계부채 구조개선을 위해 내놓은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날인 어제 하루에만 5조 원에 육박하는 대출 승인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안심전환대출을 출시한 16개 시중은행에서 영업점 마감 이후 최종 집계한 결과 어제 밤 23시 기준 4만천2백여 건, 금액으로는 4조9천139억 원이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금액은 이달 한달 배정액 5조 원에 육박하는 규모입니다.

금융위는 이에따라 4월 배정액 5조 원을 조기 투입하고 이마저 소진되면 5월과 6월치도 조기 배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하반기 미국 금리인상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르면 다음 달 연간 한도액 20조 원이 모두 찰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책정한 한도 20조 원이 조기 소진되면 수요 검토와 한은의 출자 여력을 검토해 추가 출시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건상 상반기중 추가 출시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심전환대출 한도를 늘리려면 한국은행이 주택금융공사 출자금을 증액하거거나 주택저당증권, MBS의 유동화배수를 확대해야 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첫 상품을 기획하면서 한은으로부터 2천억 원의 추가 출자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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