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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아베 총리 만나..."3국회의 필요조치 취해나갈 것"

2015.03.29 오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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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싱가포르 리콴유 전 총리의 국장에 참석해 아베 일본 총리와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서 합의한 대로 앞으로 필요한 조치를 잘 취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박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리콴유 전 총리의 장례식에 참석해 아베 일본 총리와 만났습니다.

두 정상은 장례식 전 사전환담 자리에서는 만나지 못했지만, 이후 아베 총리가 리셉션장으로 박 대통령을 찾아와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먼저 아베 총리는 박 대통령에게 한·중·일 외교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감사하다면서, 의장국으로서 역할을 해주신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인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외교장관회의에서 합의한 대로 앞으로 필요한 조치를 잘 취해나가자고 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중국 리위안차오 부주석과도 만나 환담을 나눴습니다.

리위안차오 부주석은 한중 FTA의 가서명에 대해 축하의 뜻을 밝히고, 앞으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와 관련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AIIB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배경을 설명하고, 앞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잘 협의해 나가자고 답했습니다.


또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키신저 전 국무장관 등도 만나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의견도 교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밖에도 호주와 인도, 태국과 베트남 총리 등 여러 정상들을 만나 조문외교에 집중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YTN 박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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