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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 높이는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 될까?

2015.04.16 오후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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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교가 '죽음의 다리'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고 합니다.


한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줄지 않자, 아예 난간을 일반 사람들의 키보다 더 높게 만들겠다는 건데요.

서울시는 여기에 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댓글 보시죠.

"이런 시도라도 해보는 게 가만히 있는 것보다 낫죠."

"행복하게 살던 사람이 다리 지나가다가 갑자기 죽을 리는 없을 텐데요."

"예산 7억으로 불우이웃 도와주시죠. 그게 자살률 낮추는 방법입니다."

"난간 높이고 스크린도어 설치하고. 그렇게 해서 세금은 또 줄줄 새고!"

"무료 상담실 설치하는 건 어떨까요? 그들에겐 공감해 줄 사람이 필요할 듯."


"내일 좋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어요. 절대 생명을 헛되게 보내지 마세요."

누구에게나 시련은 찾아오기 마련이죠.

시련이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믿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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