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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화대교서 20대 여성 투신

2015.04.18 오전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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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쯤 서울 마포구 양화대교에서 27살 김 모 씨가 한강으로 뛰어내렸습니다.


김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가정폭력을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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