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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 BMW 사면서 1위안짜리 10만 장 내밀어

2015.04.22 오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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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여성이 100만 위안, 우리 돈 1억 7500만 원 짜리 BMW 승용차를 사면서 10분의 1을 모두 1위안짜리 지폐로 결제해 영업점 직원들이 무려 6시간 동안 지폐를 세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최근 허난 성 정저우 BMW 매장에서 한 여성이 차량을 구매하면서 대금의 90%인 90만 위안은 카드로 결제하고, 나머지 10만 위안을 1위안 짜리 지폐 10만 장으로 냈다고 전했습니다.

영업점 관계자는 "일부 손님들이 소액 화폐로 자동차 대금을 결제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직접 이런 일을 경험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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