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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딸'로 오인된 멕시코 여중생 강제로 미국행...DNA 검사 끝에 귀환

2015.04.23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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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한 여중생이 남의 딸로 오인돼 강제로 미국으로 보내졌다 DNA 검사 끝에 되돌아오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멕시코 연방경찰은 지난주 멕시코 과나화토 주에서 14살 알론드라 루나라는 여중생의 신병을 확보한 뒤 엄마라고 주장한 미국 휴스턴의 한 여성에게 강제로 보냈습니다.

당시 영문을 모르는 루나가 학교에서 경찰에 끌려가지 않으려고 저항하는 모습은 동영상에 촬영돼 SNS에 확산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루나를 부모에게 되돌려보내야 한다는 법원의 결정문을 근거로 루나를 비행기에 태워 휴스턴으로 보냈지만, DNA 검사 결과 오인된 것으로 확인돼 학생을 멕시코로 되돌려보냈습니다.

앞서 루나의 엄마라고 주장한 도로테아 가르시아는 지난 2007년 딸의 생부가 불법으로 아이를 멕시코로 데려갔다며 멕시코 외교부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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