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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필러' 시술 급증..."부작용 주의"

2015.05.06 오후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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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나 눈가 주름을 펴는 데 사용되는 필러 시술이 급증하면서 부작용 사례도 늘고 있다며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2년 57건이었던 성형 필러 부작용 신고가 지난해에는 102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며 필러 시술에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필러는 얼굴의 주름을 메워 1~2년 동안 주름을 시각적으로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대체로 안전하지만, 잘못해 혈관에 주입할 경우 혈관을 막아 염증이나 피부 괴사,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필러 시술 뒤 하루 이틀 안에는 필러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술 부위 주변이 붉게 변하는 등 부작용이 의심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식약처는 또 성형 필러는 얼굴에만 사용 허가가 난 것이기 때문에 손, 발의 주름을 개선하거나 엉덩이나 종아리를 커 보이게 만드는데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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