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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가구 85%, "내 집 꼭 마련하겠다"

2015.05.06 오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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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혼부부 10쌍 가운데 8쌍은 '집을 꼭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기 집 마련에 대한 의지가 큰 것과는 대조적으로, 실제 자기 집을 보유한 신혼 가구는 3분의 1에 불과했습니다.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전셋값이 폭등하면서 전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사상 처음 2억 원을 넘었습니다.

9년 만에 두 배로 뛰어 올랐습니다.

치솟는 전셋값을 감당하기 벅차 아예 집을 사는 경우가 늘어나는 상황.

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전국의 신혼부부 2,600여 쌍에게 물어봤더니 85%가 '내 집 마련을 꼭 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같은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일반 가구가 79%인 것과 비교하면, 신혼 가구의 내 집 마련 의지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별로 살펴보면,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인 중·저소득층이 고소득층보다 내 집 마련 의지가 더 높았습니다.

[인터뷰:김남정, LH 토지주택연구원 박사]
"신혼 부부 같은 경우 처음으로 자기 가정을 꾸미고 자녀를 갖게 되는 시기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기 가족 구성원을 위해 든든한 울타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지가 일반 가구보다 강합니다."

높은 내 집 마련 의지와는 대조적으로 실제 자기 집이 있는 신혼 가구는 1/3에 불과하고, 2/3는 전세나 월세로 살고 있다고 대답해, 절반이 자기 집인 일반 가구보다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신혼 가구 1/3은 맞벌이를 하고 있는데, 주택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란 대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신혼 부부는 많지만, 국내 가계 빚이 이미 1,100조 원에 육박한데다 부동산 시장이 언제 어떻게 급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집을 사려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YTN 양일혁[hyu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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