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 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추가 협상 일정이 잡히지 않아 파업 장기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3일) 오전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브리핑을 열고 "모든 것이 불확실하며 노동조합이 어떤 요구를 할지, 언제 만날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환 버스조합 이사장은 "협상 결렬 이후 한 시간가량 노조와 논의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며 "교섭 일정을 아직 잡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업이 현실화함에 따라 서울 시내버스는 오전 9시 기준 전체 395개 노선 중 129개 노선, 전체 버스 7천여 대 가운데 478대만 운행됐습니다.
서울시는 운행률이 30% 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버스 운임을 받지 않도록 하고, 출·퇴근 시간 지하철 운행 횟수를 늘리고 지하철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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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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