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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신종 범죄 '위치 추적 강도' 등장

2015.05.14 오후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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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십니까? '해외안전여행정보' 입니다.


앞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하실 분들은 낯선 사람이 호의를 보이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최근 관광객에게 위치추적기가 내장된 물건을 선물해 개인 정보를 빼내는 신종 범죄가 나타났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최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신종 범죄가 등장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서 호객꾼들이 상품을 홍보한다며 접근해 위치추적기가 달린 기념품을 선물하는 겁니다.

범죄 일당은 위치추적기를 받은 관광객을 따라다니면서 행동반경과 차량 정보 같은 개인 정보를 알아낸 뒤 범행을 저지르는데요.

주로 혼자 있을 때를 노려 총기를 든 일당이 금품을 빼앗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앵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개인 정보가 노출돼 범죄에 이용된다는 것이 무서운데요.

이런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기자]
먼저 거리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물건은 가능하면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범행에 사용된 물건은 유명 관광지나 브랜드의 상표가 붙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한국인은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닌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해외안전여행정보', 저희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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