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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침묵...'차붐' 기록 경신은 내년에

2015.05.24 오전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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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시즌 최종전에서도 침묵했습니다.


차범근의 19골 기록은 깨지 못했지만, '에이스'로 입지를 굳힌 시즌이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여섯 경기 연속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은 손흥민.

영리한 움직임으로 부지런히 골망을 두드렸지만, 날카로움이 부족했습니다.

두 골을 더 넣으면, 차범근 감독이 갖고 있는 유럽 무대 한국인 최다 득점 기록과 타이.

하지만 골맛을 보지 못한 채, 손흥민의 올 시즌도 막을 내렸습니다.

레버쿠젠이 리그 4위로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티켓을 확보한 것이 그나마 위안입니다.

손흥민의 마무리가 아쉬운 것은, 그만큼 활약이 눈부셨기 때문입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17골, '꿈의 무대'에서만 다섯 골을 넣었습니다.

시즌 개막 전에는 월드컵으로, 올해 초에는 아시안컵으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세 시즌 연속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의 잠재력과 스타성을 알아본 빅클럽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유럽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한 손흥민, 만 23살 '에이스'의 다음 시즌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YTN 조은지[zone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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