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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세계 최대 규모 면세점 건립 추진

2015.05.25 오후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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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합작 면세점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는 아이파크몰에서 정몽규 회장과 이부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HDC신라면세점 합작법인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HDC신라면세점 지분은 현대산업개발과 현대아이파크몰이 각각 25%, 호텔신라가 50%를 갖게 됩니다.

HDC신라면세점은 65,000㎡의 면적에 한류 공연장과 관광홍보관, 관광식당 등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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