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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임명동의안 오늘 제출...'청문 정국' 돌입

2015.05.26 오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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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오늘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임명동의안 제출과 함께 황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둘러싼 청문 정국이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박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와대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오늘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연휴 동안 병역과 납세 등 필요한 서류 준비에 집중한 만큼, 오늘 제출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입니다.

특히 다음 달 중순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예정된 만큼, 그 전에 국회 인준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여야도 인사청문특위 위원장과 위원들에 대한 인선 작업 등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나섰습니다.

[조해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관련된 인사청문회 일정을 협의해야 할 것 같고…."

[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
"법에 정한 절차를 무시하겠다는 생각은 아닙니다. 양당 간사들이 선임되면 그 절차는 절차대로 밟아갈 것이고…."

특히 야당은 전관예우 논란과 아파트 투기 의혹 등에 이어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기부 약속을 지켰는지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도 황 후보자에 대한 자질과 능력 검증을 강조하면서, 야당의 공세에 대한 대응 방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국회에 임명동의안이 제출되면,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을 둘러싸고 여야의 주도권 싸움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YTN 박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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