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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교도소 폭동...최소 8명 사망

2015.05.26 오전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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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북동부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최소 8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5일, 브라질 바이아 주 페이라 지 산타나 지역의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최소 8명이 숨지고 면회 온 수감자 가족 80여 명이 20시간가량 인질로 억류됐다가 풀려났습니다.

전날 오후 2시쯤부터 시작된 폭동은 교도소 범죄조직원들 간의 세력 다툼 때문에 벌어졌고, 대치 과정에서 상대방 조직원들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브라질 전국의 교도소는 제소자들을 지나치게 많이 수용해 폭동이 자주 일어납니다.

이 교도소도 수용 능력이 616명이지만, 폭동 당시 천여 명이 수용돼 있었습니다.

브라질의 교도소는 현재 56만 3천여 명이 수용돼 있으며, 이는 미국, 중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 4번째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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