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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탯줄 늦게 자르면 소근육·사회성 좋아진다"

2015.05.27 오후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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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탯줄을 3분만 기다렸다 자르면 나중에 남아의 소근육과 사회성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의 올라 안데르손 박사가 신생아 263명을 대상으로 분만 10초 후와 분만 3분 후 탯줄을 자른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이 이 아이들이 4살 때 신체 발달 검사를 해보니 연필 쥐기 등 소근육 운동과 대화 중 시선 맞추기 등 사회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다만 이러한 차이는 남아에게서만 나타났으며, 여아는 별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안데르손 박사는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은 탯줄을 늦게 자르면 생후 4~6개월 사이의 영아 발달에 매우 중요한 철분을 모체로부터 더 공급받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의사협회 학술지 '소아과학'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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