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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가 미국 최대 여성 소유 기업 경영"

2015.05.29 오전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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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신인 56살의 타이 리가 미국 최대의 여성 소유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고 포브스가 현지시각 28일 보도했습니다.


타이 리는 소프트웨어 판매와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비상장회사 SHI의 최고경영자 입니다.

SHI의 지난해 매출은 60억 달러, 6조 6천330억 원으로 미국에서 여성이 소유한 기업으로는 최대입니다.

포브스는 SHI의 시장 가치를 보수적으로 잡아 18억 달러로 산정하고, 60%의 지분을 가진 타이 리의 재산을 11억 달러로 매겨 14번째로 자수성가한 여성 부자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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