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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15분만에 확인...진단 키트 개발

2015.05.29 오전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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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15분 만에 메르스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 키트를 세계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고려대 약대 송대섭 교수팀은 바이오 기업인 바이오노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메르스 진단 키트를 개발해 국내 감염자 진단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물의 콧물이나 가래 등을 이용한 이 진단 장비는 메르스 감염을 가려내는 정확도가 93.9%에 달하고 감염이 아닌 경우는 100% 진단해낼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 장비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에 수출했으며 현지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현재 이 진단 장비가 국내에서는 동물에게만 쓰이고 있지만 메르스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사람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정부와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이동은 [d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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