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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에서 빠져야 할 항목 '키와 몸무게'"

2015.06.02 오후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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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들이 이력서에서 가장 없어져야 할 항목으로 키와 몸무게를 꼽았다고 합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절반 이상이 키와 몸무게, 그리고 가족사항을 이력서에서 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력서를 쓸 때 가장 고민하는 건 취미와 특기, 영어회화능력 선택과 퇴직 사유 등이라고 합니다.

댓글, 살펴보죠.

"도대체 이 정보들이 업무 능력하고 무슨 상관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고요.

"부모님 직업은 꼭 없어져야 할 항목."

설문조사에 공감하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요즘은 색다르게 보이려고 취미도 지어내는 사람들 많던데?"

"수정해서 알아보지도 못하는데 사진도 넣지 맙시다."

"내가 취업원서를 쓰는 건지 FBI에 신상을 갖다 바치는 건지."

비꼬는 누리꾼도 있었고요.


"구직자 개인정보는 궁금해하면서 회사 정보는 잘 알려주지 않는 기업들."

일부 기업을 향한 비판의 댓글도 달렸습니다.

부모의 직업도, 취미도 스펙이 되는 세상인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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