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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 속 올바른 기침법은?

2015.06.05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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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메르스 공포가 확산하면서 근거 없는 괴담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알기 쉽게 정리한 '메르스, 꼭 알아야 할 10가지'를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올바른 기침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앵커]
이제는 기침만 해도 홍해가 갈라지듯이 사람들이 깜짝깜짝 놀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하철에서 기침 한번 하면 서로 쳐다본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메르스 바이러스가 전파가 되고 있죠?

[기자]
현재까지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는 전파 되지 않아 어느 정도 안심해도 됩니다.

2m 안에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튀는 침 방울을 통해 전파 됩니다.

[앵커]
그렇다면 감염 방지를 위한 올바른 기침법,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기침법 어떤 게 있을까요?

[기자]
기침할 때에는 침이 튀지 않도록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셔야겠고요. 휴지가 없다면 팔꿈치 안쪽으로 가리셔야겠습니다.

또 기침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앵커]
디스커버리 채널 '아담 제이미 쇼'에서 재채기 방법에 따라 분비물이 얼마나 멀리 퍼지는지 실험해봤는데요.

손바닥으로 입을 가리고 재채기를 했을 때에는 분비물이 2.8m나 날아갔지만, 팔꿈치나 손수건을 사용해 기침을 했을 때에는 분비물이 0.1m 날아가는 데 그쳤습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어제 브리핑에서메르스는 2m 이내 기침을 통해 전염 된다고 밝혔죠.

그만큼 기침 에티켓이 중요할텐데요.


올바른 기침 예절은 상대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인 것 같습니다.

[앵커]
나를 위해서 이런 에티켓을 하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라는 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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