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금붕어를 위해 한 주인이 휠체어를 선물했네요.
영상 속 금붕어는 무언가에 매어져 있는데요. 금붕어가 며칠간 제대로 헤엄을 치지 못하는 것을 알아챈 주인이 직접 만든 휠체어라고 합니다.
코르크 마개와 줄을 연결한 '금붕어 휠체어'가 탄생했네요. 주인은 휠체어가 일종의 부표 역할을 해 금붕어가 헤엄을 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미지 확대 보기
휠체어를 탄 금붕어는 지느러미를 잘 움직이지 못하지만, 몸을 싣고 있는 휠체어 덕에 움직이는 데 조금 도움을 받고 있네요.
누리꾼들은 "따뜻한 마음씨의 주인이네", "금붕어를 학대하는 게 아니냐"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