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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등 상습적으로 훔친 마트 직원들 입건

2015.06.23 오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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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직원이 퇴근한 뒤 과일과 맥주 등 생활용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마트 종업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개월 동안 훔친 물건들만 천만 원어치가 넘습니다.

화면 함께 보겠습니다.

직원들이 퇴근한 늦은 밤.

남성 두 명이 마트 안을 서성입니다.

어깨에 가방을 멘 남성이 비닐봉지를 자연스럽게 꺼냅니다.

이어 과일을 넣고는 한쪽에 챙겨둡니다.

또 다른 남성도 과일이 담긴 상자와 비닐 봉지를 들고 사라집니다.

계산대 앞에서 훔친 캔맥주로 건배를 하는 여유까지 보입니다.

마트 배달 직원인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이런 식으로 술과 과일 등 천4백만 원어치를 상습적으로 훔쳤습니다.


마트 영업이 끝나고 계산대 전원이 꺼지면 CCTV도 멈추는 줄 알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8살 정 모 씨와 41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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