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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살 특공대 유서, 세계기록유산 일본 내 심사 신청

2015.06.24 오전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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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방자치단체가 2차 대전 중 일본군 자살 특공대의 유서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국내 심사를 신청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록 후보를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16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미나미큐슈 시가 신청한 이른바 '가미카제 자살특공대'의 유서 등 관련 기록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기후 현 야오쓰초는 2차 대전 때 리투아니아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며 유대인에게 일본 비자를 발급해 준 스기하라 지우네 씨 관련 자료를 후보로 신청했습니다.

스기하라 씨는 유대인 수천 명에게 비자를 발급해 줘서 많은 이들이 목숨을 건지도록 해 일본판 쉰들러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유네스코는 한 국가가 세계기록유산 후보를 2건까지만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일본 유네스코 위원회는 16건을 심사해 올해 9월 최종 후보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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