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술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얇은 두께의 반도체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성균관대 안종렬 교수팀은 나노물질로 만들 수 있는 한계치인 0.25 나노미터 두께의 초박막 반도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0.25 나노미터는 일반적인 원자 한 층에 해당하는 두께로, 현재 국내 반도체 회사에서는 10 나노미터급 반도체 소자 연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초박막 반도체 소자 상용화의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미국 화학회지' 최근호에 실렸습니다.
이성규 [sklee95@ytn.co.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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