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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썰던 식칼, 알고 보니 '청나라 보검'

2015.06.26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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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썰던 식칼, 알고 보니 '청나라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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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농부가 청나라 시대 보검을 식칼로 사용한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중국 매체 충칭완바오의 보도에 따르면, 60세 농부 이쇼우시앙은 5년 전 자신의 밭에서 머리와 손잡이가 사라진 칼을 발견했습니다.

칼에는 용 문양과 함께 문자가 새겨져 있었지만 심하게 녹슬어 분간이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칼에 써 있는 문자가 궁금해진 농부는 칼을 연마했고, '용'과 '검'이라는 글자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 이쇼우시앙은 이 칼을 '부엌용 식칼'로 사용했습니다.

그로부터 5년 뒤, 중국 문화재 관리 당국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농기구를 찾아다니다 우연히 이 식칼을 발견, 예사로운 물건이 아니라는 걸 눈치챘습니다. 감정결과 이 검은 청나라(1644~1912) 때 만들어진 것으로, 백만 위안(약 1억 8천만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보물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화재 관리 당국은 이 칼이 원래 더욱 값어치 있는 유물이었지만, 이쇼우시앙이 칼을 연마하는 과정에서 크게 가치가 훼손됐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 검을 회수해 정확한 가치를 측정할 예정입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 출처=충칭완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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