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공무원들, '공무상 사망' 인정될 듯

어제 중국 지린 성 지안시에서 발생한 버스 추락 사고로 숨진 공무원들에 대해 공무상 사망이 인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자치부는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숨진 공무원은 공무상 사망, 다친 공무원은 공무상 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에 사고를 당한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지방행정연수원이 단체로 여행자 보험을 들어놓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피해자 가족 2명이 오늘 아침 중국 현지로 출국했고, 현재 가족 25명이 현지를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