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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행사에 빠진 국회의장

2015.07.03 오후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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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에서 한국, 호주, 멕시코 등이 참여하는 '5개 중견국가협의체' 국회의장들을 접견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시면 정의화 의장은 없습니다.

정 의장은 협의체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데, 어찌 된 일일까요?

원래 청와대는 정 의장 등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 의장을 뺀 채 접견만 하는 것으로 행사가 진행된 겁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대통령의 다른 일정 때문에 오찬 간담회를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의장이 제외된 이유에 대해 국회의장 측 인사는 '노 코멘트',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일부에선 국회법 개정안 사태에서 박 대통령과 정 의장이 불편한 관계가 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개정안을 정의화 의장이 자동폐기하지 않고 재의에 부치기로 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사진 한 장에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거부권 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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