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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맞은 미국, 테러보다 폭죽이 더 위험

2015.07.05 오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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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을 맞은 미국에서 테러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불꽃놀이용 폭죽 때문에 생기는 인명피해가 더 위험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소비자상품안전위원회는 지난해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에 미국 전역에서 폭죽 관련 사고로 숨진 사람은 11명으로 1년 전보다 3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곳에서 날아든 폭죽으로 인한 화재로 숨진 사람도 2명이었다며 불꽃놀이를 할 때는 주택가를 피하고 안전장비를 갖추는 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미국 안과학회는 지난해 독립기념일을 전후로 한 달 동안 불꽃놀이를 하다가 눈을 다쳐 응급치료를 받은 사람이 약 천300명으로 2011년의 600명보다 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안과학회는 불꽃놀이 과정에서 눈을 다치는 일이 순식간에 발생한다며, 폭죽을 직접 다루는 사람은 반드시 보안경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관람객은 폭죽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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