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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조선인 강제노역 사실 처음 인정"

2015.07.06 오전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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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일본 근대 산업시설을 세계유산으로 결정하면서 조선인의 강제노역 사실을 등재결정문에 반영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전문가들은 일본이 강제노역 사실을 처음 인정한 것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일본의 전쟁 당시 강제 노역을 연구하는 전문가 윌리엄 언더우드 박사는 일본이 조선인 강제 징용과 관련해 '강제된'이라는 단어를 쓴 것은 처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수십 년 동안 법적 소송과 각종 시위로도 해결하지 못한 것을 세계 유산위원회 등재 과정에서 성공 시킨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아시아폴리시포인트의 민디 코틀러 소장도 조선인 강제노역을 반영한 것은 한국 정부의 중대한 외교적 승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일이 아베 신조 정권의 일본이 더욱 성찰하고, 메이지 시대 산업혁명시설을 둘러싼 역사적 사실을 더 잘 기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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