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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와 중국발 악재에 증시 '요동'

2015.07.09 오후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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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리스 사태에 이어 중국 증시 폭락 등 악재가 겹치면서 우리 증시가 오늘 하루 요동을 쳤습니다.


코스피는 2천 선이 무너지기도 했고 코스닥은 장 중 4%가 넘게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류환홍 기자!

장 후반 들어 주가가 많이 회복됐는데요.

오늘 증시 상황을 좀 정리해 주시죠?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오늘 하루 동안 롤러코스터 장세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큰 변동폭을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개장하자마자 2,000선 아래로 폭락했지만 오후 들어 급속도로 하락폭을 만회해 오히려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0.58% 상승한 2,027.81로 마감하며 2,000선을 지켜냈습니다.

시장에서는 어제 폭락했던 중국 증시가 오늘은 폭등한 것이 코스피가 상승으로 반전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오전에 4% 넘게 폭락했지만 오후 들어 급상승하며 하락폭을 0.03%까지 좁혔습니다.

코스닥지수는 726.0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두 시장 모두에서 4,200억 원 순매도를 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은 1,700억 원, 기관은 2,400억 원 순매수를 하며 지수를 방어했습니다.

증시는 요동쳤지만 외환시장은 상대적으로 차분한 모습이었습니다.


어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원·달러 환율은 오늘 2.8원 내린 1,133.9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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