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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마신 뒤 60분 뒤 우리 몸에서는?

2015.07.30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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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를 마시면 우리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영국의 한 의료 정보 웹사이트가 코카콜라 섭취 후 우리 몸 안에서 벌어지는 변화를 10분 단위로 설명했습니다.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화면 보시겠습니다.

콜라를 마신 뒤 10분이 지나면 우리 몸은 하루 설탕 권장량인 티스푼 10개 분량을 먹은 것처럼 변합니다.

20분이 지나면 혈당량과 인슐린 분비량이 급증합니다.

간은 인체에 스며든 설탕을 지방으로 바꿉니다.

40분이 지나면 콜라에 포함된 카페인 성분의 체내 흡수가 완료됩니다.

카페인은 졸음을 막아줍니다.

또 동공이 확장되고 혈압이 오르며, 간은 혈류로 더 많은 설탕을 보냅니다.

45분쯤 되면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뇌의 쾌락 중추를 자극합니다.

마약인 헤로인이 작동하는 것과 같은 방식입니다.

60분, 한 시간이 되면 카페인의 이뇨 특성 덕분에 화장실을 찾게 되고, 소변을 통한 칼슘 배출이 늘어납니다.

이쯤에는 콜라 안에 포함된 수분마저 다 소변으로 빠진 뒤라 '슈거 크래시(sugar crash)' 현상을 겪습니다.


슈거 크래시는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마신 뒤 시간이 지나면서 느끼는 무력감과 피로감을 말합니다.

결국 콜라 한 캔은 마실 때는 시원하고 맛있지만 무력감과 피로감을 남긴다는 얘기입니다.

이성규[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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