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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금인출기 통째로 떼 달아나...경찰 추적

2015.08.28 오전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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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침입해 수백만 원이 들어있는 현금인출기를 통째로 떼서 달아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안산시 초지동에 있는 편의점을 턴 절도범들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27일) 새벽 2시 25분쯤 문 닫힌 편의점에 침입해 현금인출기와 현금보관함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현금인출기에 600여만 원이 들어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무실이 밀집해 있어 새벽 시간에 인적이 드물고 편의점도 문을 닫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편의점을 턴 이들을 쫓고 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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