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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GD 보고있나?" 부산 남포동 꽃할배 패션왕

2015.08.31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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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소개해 드렸던 독일의 104세 패션왕 기억하시나요?


발목이 살짝 보이게 접어 올린 바지와 나비넥타이, 페도라까지.

도저히 104세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패션 센스를 자랑했었는데요.

한국에도 이 독일의 패션왕 못지않은 분이 있다고 하네요.

부산 '남포동의 패션왕' 만나보시죠.

살짝 접어 올린 하얀 면바지에 과감한 핑크색 셔츠, 그리고 등에 두른 줄무늬 티셔츠까지.

20대 뺨치는 패션 센스를 보여주는 이 분은요.

바로 '부산 남포동의 패션 왕'으로 불리는 여용기 씨입니다.

이미 60이 넘은 나이에도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부산의 스트릿 패션왕'이라고까지 불린다는 여용기 씨만의 패션 팁, 잠시 살펴볼까요?

여용기 씨의 첫 번째 패션 팁은 어떤 색상 매치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누구도 선뜻 입기 힘든 연보라색 정장과 새빨간 니트에 파랑 땡땡이 스카프 그리고 겨자색 바지까지, 과감하게 색상을 선택하고 멋지게 소화해 냅니다.

또 최신 유행 반바지를 입었지만 적당한 길이감을 유지하고요.


유행하는 항공 점퍼를 입었지만 비니와 머플러를 매치해 톤 다운 합니다.

또 마지막으로 밋밋할 수 있는 옷에는 커다란 숄더 백을 매치하거나 빨간 스니커즈를 신고 과감한 색상의 클러치를 드는 등 다양한 소품으로 패션에 힘을 실어주는데요.

어떤가요? 이만한 패션센스라면 남포동 패션왕, 꽃할배 패션왕으로 불릴만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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