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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스쿨존'에서 어린이 사망사고

2015.09.01 오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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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 '스쿨존'을 지나던 덤프트럭이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스쿨존'에서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숨지는 일이 잇따르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5톤 덤프트럭이 빠져나오는 승용차를 기다렸다 오른쪽으로 서서히 접어듭니다.

뒤에서 어린이가 달려오는데 덤프트럭이 그대로 오른쪽으로 꺾다 그만 사고가 납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피해자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최관섭, 부산 사상경찰서 교통조사계]
"섰다가 출발하는 과정에 조수석 쪽 사각지대에서 아이가 오는 것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초등학교 정문에서 불과 100m도 안 되는 '스쿨존', 즉 어린이보호구역입니다.

제한 속도 이하로 운전하는 것은 기본이고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아이들 때문에 전후좌우를 잘 살피며 안전하게 지나가야 하는 곳입니다.


불과 4주 전에도 부산에서 어린이 사망자가 나왔을 정도로 자주 발생하는 '스쿨존' 교통사고.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지고 나도 가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스쿨존'을 지나는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YTN 김종호[ho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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