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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대출 24조 원 급증

2015.09.04 오후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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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이나 커피숍, 한 동네에도 여러 개가 붙어 있을 만큼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는데요, 작년 하반기부터 1년 동안 자영업자들이 은행에서 빌려 간 돈이 24조 원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의 대출 잔액이 82조 4천억 원으로 40%의 비중을 차지해 1위였고요, 40대가 29%, 60대가 21%, 그리고 30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50대 이상 은퇴 연령층의 대출 비중이 60%가 넘죠?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 후 대출을 받아 생계형 창업에 나서기 때문이라는 분석인데요.

은퇴 후 돈까지 빌려 어렵게 시작한 창업, 하지만 성공이 쉽지 않습니다.

2004년~2013년 자영업 창업은 950만 개였는데, 폐업은 800만 개에 달했습니다.


창업 후 6개 중 1개만 살아남는 셈입니다.

현실이 녹록하지가 않죠?

취직 못 하는 청년층이나, 은퇴 이후의 삶을 설계하려는 중장년층이나, 힘들긴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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