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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 주민 일자리 창출 활력

2015.09.08 오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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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댐이 들어서면 마을이 물에 잠기고 고향을 떠나는 이들이 많아 기피 대상으로 여겨 왔습니다.

그동안 피해가 컸던 댐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이 하나둘씩 뿌리를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 순천 주암댐 인근 마을입니다.

지역에서 나오는 청정 농산물을 활용해 각종 장류와 건강식품 등을 생산해 판매하면서 '장류마을'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받은 마을기업이 본격 출범하고 버섯재배사 등 시설을 확충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8백여 가구 주민 가운데 580여 명이 마을기업의 주주로 참가할 정도로 참여율도 높습니다.

[황춘하, 송강 장류마을 대표]
"안정된 농산물을 가지고 가공을 잘해서 안전 먹거리를 판매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고 더불어서 우리 면민이 같이 잘 살 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댐 주변지역 특성화 지원사업이 지역민들의 소득증대 등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

주암댐이 건설되면서 주민 상당수가 고향을 떠났지만 남아 있는 댐 주변 주민들이 새로운 삶을 열어가면서 지역발전의 주역이 되고 있습니다.

주암댐 물을 상수원으로 하는 수돗물 공급사업도 계속 펼쳐지고 있습니다.

각 가정으로 이어주는 수도관을 무료로 설치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물 복지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홍기, 순천시 상사면 미곡마을 이장]
"순천 시민들이 다 먹고 있는데 우리 마을이 제일 가까운 데에서는 수돗물을 못 먹고 있었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수돗물이 들어와서 너무나 좋습니다."

어르신들이 동참하는 빵 만들기 사업도 댐 주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비하는 1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빨래방사업은 소외계층과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사업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이현노, 주암댐관리단장]

"과거에 댐은 피해를 주는 대상으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댐으로 인해서 혜택을 많이 받고 있다는 그런 인식이 많이 확산됐습니다."

다목적댐 주변 주민을 위한 지역특성화 사업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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