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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 유전질환 치료 가능성 열었다

2015.10.05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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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정신지체 유전성 질환으로 알려진 '취약 X 증후군'의 유전자를 교정하는 데 성공해 치료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연세대 생리학교실 김동욱 교수팀은 취약 X 증후군 환자에게서 만들어진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해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로 복잡한 유전자를 교정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약 X 증후군은 다운 증후군 다음으로 가장 흔한 정신지체 유전성 질환으로, 현재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는 상황입니다.

연구팀은 유전자 가위 기술을 활용해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DNA 염기서열의 CGG 부위를 제거하자 유전자가 다시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셀'의 자매지인 '셀 리포트'에 실렸습니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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