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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시해 120주년...향원정의 가을

2015.10.08 오후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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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원정이 연못 한가운데에서 기품 있는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향기가 널리 퍼져나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향원정은 고종황제와 명성황후가 산책을 즐겼던 곳입니다.

뒤로 보이는 건청궁이 고종과 명성황후가 머물렀던 곳이자, 명성황후가 시해된 비극적인 장소입니다.

건청궁은 아관파천 이후 일본에 의해 철거됐었는데요, 98년 만인 2007년에 다시 복원됐고 근래에는 명성황후의 업적이 재조명되고 있어서 마음은 한결 가벼워지는 듯합니다.

지금 고궁에서 바라본 하늘은 쾌청한데요, 차츰 흐려져 중서부 지방은 밤늦게부터 내일 새벽 사이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 대구가 25도 등 어제와 비슷해 따뜻하겠는데요, 하지만 밤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


한글날인 내일은 아침에 비가 그치고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이어지는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건청궁 앞 향원정에서 YTN 박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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