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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벨라루스 여성작가 알렉시예비치

2015.10.08 오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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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문학상은 벨라루스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알렉시예비치가 우리 시대의 고통과 용기를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작품을 써 왔다며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948년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알렉시예비치는 신문과 잡지 기자로 일하며, 2차 세계대전과 옛 소련-아프간 전쟁, 체르노빌 사고 등을 겪은 사람들의 인터뷰를 글로 옮기는 소설을 써왔습니다.

특히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경험한 사람들의 증언을 담은 '체르노빌의 목소리'는 우리나라에도 출간돼 주목을 받았습니다.

알렉시예비치는 여성으로는 14번째로 노벨문학상을 받는 기록도 남겼습니다.

우리나라의 고은 시인도 후보에 올랐지만 이번에도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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