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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비밀 통로로 호텔 성매매...30억 몰수

2015.11.19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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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판매와 성매매까지 이뤄지는 이른바 '풀살롱' 업주 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이들로부터 몰수한 금액만 30여억 원에 달했습니다.

경찰이 잠겨 있는 문을 부수고 들이닥치자, 안에 있던 종업원들이 화들짝 놀랍니다.

조금 전까지 성매매가 이뤄진 방 안에선 여종업원이 고개를 숙입니다.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유흥주점, 이른바 '풀살롱'이 경찰에 적발된 겁니다.

업주 33살 최 모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업소를 운영하며, 여종업원 100여 명을 고용했습니다.

1년 동안 올린 매출만 무려 80억 원에 달했습니다.

지하통로와 비밀 문으로 연결된 호텔로 손님을 이동시켜 단속에 대비하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경찰은 최 씨 등 12명을 성매매 알선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8억 6천여만 원을 몰수 보전했습니다.

다른 풀살롱에선 유흥업소 사상 최고 금액인 18억 3천여만 원을 몰수 보전하는 등 모두 22개 업소에서 30여억 원을 국고로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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