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전기전자공학부에 재학 중인 27살 오승규 씨가 스마트폰 앱 개발로 발생한 수익금 가운데 일부인 3천만 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내놨습니다.
오 씨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막 보급되기 시작한 지난 2010년쯤 지하철 노선을 알려주는 '지하철 내비게이션'을 개발해 일반에 공개하면서 광고 수익을 냈고 올해 초 카카오로부터 인수제의를 받아 기술을 양도했습니다.
이정우[ljwwo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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