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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움츠러든 퇴근길...초겨울 추위 시작

2015.11.25 오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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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실감하셨을 텐데요.


갑작스러운 추위에 시민들은 두꺼운 옷으로 무장하고 퇴근길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퇴근길 풍경, 김승환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기자]
퇴근길,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게만 느껴집니다.

목도리를 동여매고 모자도 푹 뒤집어써 보지만, 옷깃 사이로 스며드는 찬 기운은 어쩔 수 없습니다.

[강수정, 경기도 용인시 중동]
"꽤 추워졌어요. 갑자기 바람 불어서 어제보다 확 온도가 내려가서 지금 엄청나게 추워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계란빵이 지나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듯합니다.

추운 날씨에 몸이 잔뜩 움츠러드니 따뜻한 음식 생각이 더 간절해집니다.

[차효성, 경북 상주시 구향리]
"돼지국밥을 많이 먹고 싶어요. 배도 부르고 몸도 따뜻해지니까…."

예상치 못한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에 빨간불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문가은, 인천 연희동]

"환절기라서 감기에 많이 걸려요. 지금도 코감기랑 목감기 때문에 목도리 하고 있어요."

도심 퇴근길, 갑작스럽게 찾아온 찬 기운에 시민들은 성큼 다가온 동장군의 기세를 느꼈습니다.

YTN 김승환[ks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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