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시한부 아버지 위해 중환자실에서 결혼

2015.11.26 오후 03:48
AD
미국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를 위해, 병원 중환자실에서 결혼식을 올린 딸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중환자실 침대에 누워 있는 남성 환자 곁에 온 가족이 모였습니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손 꼭 잡은 남녀가 마주 보고 있고, 곧이어 주례사가 시작됩니다.

폐 질환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딸인 케일라 양이 병원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것인데 장소가 장소인 만큼 웨딩드레스도 입지 않고 소박하게 식을 마쳤습니다.

병원 중환자실에서 눈물의 결혼식을 끝낸 딸은 아버지가 병마를 이겨내고 다시 결혼식을 열어 아버지의 손을 잡고 함께 입장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1,77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6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