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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차 현실로 성큼...빗길 주행에도 척척

2015.11.29 오후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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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혼자 주행하는 무인 자동차.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한 분들 많지만 불과 5년 뒤면 일반 도로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실제 도로에서 자율 운행이 무리 없이 이뤄지는지 점검하는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최민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비 오는 도로를 거침없이 달리는 자동차.

운전석에는 아무도 없지만 차들은 횡단보도나 보행자 앞에서 정지하고, 정차한 차들 사이로 요리조리 빠져나갑니다.

단말기 신호에 맞춰 차를 호출한 사람 앞에 멈추기도 합니다.

미리 입력된 정보와 차에 장착된 센서에 따라 움직이는 자율 주행 차량입니다.

[함귀자, 서울 등촌동]
"앞으로 장 보러 다니고 할 때도 또 길이 막히거나 할 때도 자율주행 자동차가 있으면 운전을 잘 못 해도 아주 편할 것 같아요."

스마트 기기로 차를 부르고 주차도 스스로 하게 하는 시스템도 현실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제가 스마트 워치로 차를 불러보겠습니다.

차는 막힌 곳에서 멈추고 공간을 찾아 알아서 방향을 전환하는 등 정해진 목적지까지 이동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스마트 워치를 누르면 다시 스스로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김정하,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 교수]
"100% 모든 차가 자율 차가 되진 않지만, 2020년도에는 드디어 자율주행차가 양산돼 실제 도로에서 돌아다니는 걸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기술적 한계는 물론 관련 법규도 바꿔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무인 버스나 택시가 도로에서 상용화될 날도 그리 멀지 않아 보입니다.

YTN 최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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